04/0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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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코로나 끝났으면).
내가 생각 하는 에스프레소가 다가가기 어려운 이유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은 커피를 접하지 못했다는 것에 한표를 던진다.
점점 저렴한 원두를 원하는 사장님들이 많고, 큰 노력을 하지 않고, 더 저렴한 구매처를 찾는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저렴하려면 원자제가 저렴하거나 마진율이 낮거나 해야하는데, 어느 사업가가 투자비용이며 인권비며 순이익을 퍼기하면서 까지 그렇게 저렴하게 팔수 있을까? .
또한 베이스가 되는 원두의 맛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 에스프레소라는 음료를 베이스에 치부하며, 데미타세 잔이 없고 이름조차 모르며, 맛조차 모르는건 당연지사 그냥 작고 쓴거에 지나지 않더라.
그리고 커피를 판매하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해 노력하지 않고, 책에 있는 혹은 남이 알려준 레시피에 의존하면, home coffee bar 랑 뭐가 차이가 있을까?.
점점 주변에 좋은 기물이 들어가고 때론 좋은 생두도 들어가지만, 그런 기물을 사용한다고 해서 내가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사람은 아닐수도 있더라 .
나조차 모르는 맛을 남에게 돈주고 판매하는게 지금은 아니 아직은 무섭지 않을수도 있지만 항상 무섭습니다.
본의 아니게 말이 길어 졌습니다.
2021년은 더 노력하고, 더 많이 알아가는 해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miocoffeebar 엄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