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9/2026
올해 저에게 여러가지 이별이 촘촘이 있어왔는데요
어제도 또 이별하고 오는 길에 노을 너무 멋져서 눈물닦고 찍었어요 캬캬
저는 헤어짐의 인사를 정말 못하는 사람이라 참 어려워요 🥲
빈자리를 다른 사람이 채울 수는 없지만 기가 막힌 타이밍에 감사히도 새로운 인연들이 생기더라구요
할아버지 장례 때 저의 마음을 챙겨준 사람들과 훌쩍 가까워졌고
가까운 친구가 멀리 갔지만 귀한 동료가 생겼습니다
이런 시간을 보내면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고맙고 좋아하다는 말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말로 표현하는 것에 약하잖아요?
그래서 쪽지에 작은 메모 남기기도 하구요, 연락 할까 말까 할땐 그냥 하고 , 조금 피곤해도 만날 수 있을 때 한번 더 만나려고 하고 있어요 (언제가 마지막이 될지 모르니..🥲)
안해서 아쉬운 적은 있어도 해서 후회한적은 없는 듯 해요😊
그래서인지 원래 혼자인거 좋아하는 사람인데 올해 특히 주변사람들에게 의지하고 자주 질척인것 같아요 🙊 (이런 내가 저도 어색하고 당황스러워서 적응중이에요..)
올해는 더 이상의 이별은 그만입니다! 그럴 힘이 남지 않았어요
단골 분들도 잡아두게 제가 열심히 할게요^_^
지금 누군가 생각나셨다면
여러분도 그냥 한번 연락해보셔도 좋을 듯 해요👍🏻
말로 잘 표현 못하지만
제 주변의 여러여러분들,
더운데 5층까지 찾아와주시는 여러분들 .! 늘 감사해요.!.!.!증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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